[한림 차우차우 소식]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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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동물친구들 작성일26-08-07 21:35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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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에 있는 차우차우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이후 나흘 만의 방문이었는데, 아이들도 지난번에 간식을 챙겨준 기억이 있는지 벌떡 일어나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 탓에 물그릇에 담긴 물은 미지근하게 식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덩치에 비해 작은 물그릇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옆을 둘러보고 더 큰 대야가 보여 교체하고 시원한 물을 가득 채워주니, 두 녀석이 기다렸다는 듯 다가와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에 마음이 한없이 안쓰러웠습니다.




원래 견주 할아버지와 함께였다면 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고 매일 신나게 산책을 즐겼을 텐데, 그러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행히 옆집 할아버지께서 매일 아이들을 챙겨주고 계셔서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이대로 계속 지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정말 다행스럽고 고마운 소식이 생겼습니다.
바로 내일인 토요일부터 아이들을 위해 돌봄 봉사를 해주실 천사 같은 봉사자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구제주에서 한림까지 편도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먼 길을 기꺼이 와주시는 봉사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우차우 아이들에게 심장사상충약과 외부기생충 약을 챙겨 먹이고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간식을 먹고 어찌나 화사하고 예쁜 미소를 보여주는지, 이 미소를 계속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1. 장기 임시보호 및 입양처 찾기
나이가 많고 덩치가 큰 대형견 차우차우 두 녀석이라 그런지, 아직 장기 임보나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이 단 한 분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외롭고 무더운 환경에 남겨지지 않고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기 임시보호 및 입양 신청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물품 후원 요청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세요.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제동친)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 동물보호단체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지속적으로 돌보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금과 물품 후원이 간절히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한림에서 보호 중인 차우차우 아이들과 제동친에서 구조되어 임시보호처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무사히 건강을 유지하고 치료와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온정이 필요합니다.
[후원 필요 물품]
강아지용 : ANF 사료, 간식, 심장사상충약(대형견용) 등
고양이용 : 로얄캐닌, 캐츠랑, 고양이 모래등
아이들이 유난히 더운 이 여름을 무사히 이겨내고 다시 밝은 내일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후원금과 물품 후원, 그리고 게시물 공유까지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후원금 사용내역은 매달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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