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 갈 곳 잃은 한림 차우차우를 품어줄 돌봄봉사·장기임보처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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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동물친구들 작성일26-09-02 21:37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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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는 매일 뒷마당에 힘없이 축 늘어져 주변에 도통 관심조차 주지 않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봉사자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정성 덕분에, 이제는 사람이 다가가면 반갑게 먼저 밝은 미소를 건넬 만큼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현재 머물고 있는 공간에서 조만간 나와야 하는 급박한 실정입니다.
장기 임보처나 입양처를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쉽게 구해지지 않아 하루하루가 타들어 가는 마음입니다.
게다가 최근 개인 사정으로 돌봄 봉사를 도와주시던 회원 한 팀이 봉사를 그만두게 되시면서, 당장 아이들을 챙겨줄 봉사자의 손길마저 부족한 상황입니다.
견생의 끝자락에서 겨우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된 아이들이 다시 갈 곳을 잃고 쓸쓸해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간곡히 기다립니다.
[모집 안내]
1. 돌봄 봉사자 모집
평일/주말 관계없으며, 주말 하루만 참여해 주셔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소요 시간: 1회 방문 시 약 30~40분
활동 내용: 밥과 깨끗한 물 챙겨주기, 환경 정비, 가벼운 산책 및 교감
아이들이 나이가 많아 산책은 동네를 가볍게 걸어서 20~30분 정도 소요되며, 아이들 사용공간 간단히 치우고 밥/물그릇을 확인해 주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2. 장기 임시보호·입양 및 공간 제공자 모집
대형견이고 나이가 많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뜻 임보나 입양을 결정하기 부담스러우실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주시면 안 될까요?
아이들에게 남은 견생 동안 '세상은 이렇게 따뜻한 곳이었구나' 하는 소중한 기억과 온기를 선사해 준다고 생각해 주세요.
만약 입양이나 임보조차도 부담스러우시다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거처를 옮겨 지낼 수 있도록 작고 안전한 공간만이라도 내어주실 수 있는 분은 안 계실까요?
마당 한구석이나 비어있는 작은 공간이라도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어주실 분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이제 막 세상에 해맑은 미소를 보이기 시작한 아이들의 손을 꼭 잡아주세요.
아이들이 갈 곳을 잃지 않도록 돌봄 봉사, 공간 제공, 임시보호 및 입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문의 및 신청]
제주동물친구들: 064-713-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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