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이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주동물친구들 작성일21-02-09 20:19 조회4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곧 이사가야 할것 같아 임보가 더이상 힘들것 같아요."
하아...ㅠㅠ
임보자님 말씀에
' 울 사평이 우째...ㅠㅠ'
태풍전야에 버려진 샴고양이와 꼬물이들을 구조하기위해 놓은 포획틀안에 잡힌 아이였습니다.
주인찾는 전단지를 붙이다가 만난 할아버지말로는 그동네 페르시안 두마리를 키우던 사람이 이사가면서 버리고 갔다던 사평이.
불안해서였을까요.
사람이나 같은 집의 고양이를 공격해 순식간에 임보처를 두번이나 옮겼어야 했었답니다ㅠㅠ
이번 임보처에서도 동료 고양이를 자꾸 물어서 불안불안했었지만 임보자님의 노력으로 몸무게도 늘고 좀 안정을 찾아가나 싶었는데
임보처를 옮기면 또 어찌 적응하나..
1,2초동안 여러 생각이 마리를 어지럽히던 그때.
"그래서말인데요. 아무래도 입양해야할것 같아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사평이는
완전한 가족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사평이의 투정과 대장질을 온전히 받아준 고마운 레오.
입양자분도 레오도
그리고 사평이를 걱정해 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평이가 이제 편안한 묘생 걸을 수 있게
힘찬 박수우~~~~~~~~
사평아,
이제 살은 그만찌자꾸나;;;; ㅠ
☞일시후원
농협 351-0847-1831-93 사단법인제주동물친구들
정기후원은 더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
http://xn--2q1bv58amcq4w.kr/ars?userid=jafs12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