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개인사로 머물곳을 잃어버린 별이네였습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정말 달랑 가방두개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강아지 초코와 별이를 데리고 제동친으로 도움요청해 오셨습니다.

당장 일자리와 머물곳을 마련할 동안만 두 아이를 임시보호해 달라는 견주님.
한달이 될지 혹은 그 이상이 될지 모르지만
견주분의 상황이 당장 도움이 필요하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강해 도와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우려했던 것 보다는 빨리 견주분의 거처와 일자리가 마련이 되었고
별이와 초코는 이제 엄마와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견주분의 자립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제동친 회원이시자  **교회 목사님,
그리고 두 아이의 임시보호를 기꺼이 맡아주신 하쿠애견샾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았던 견주분과 아이들의 앞날에 꽃길만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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