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에 있는 딱지네 '셔리'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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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동물친구들 작성일23-11-16 18:13 조회6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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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친은 돌봄이 필요한 개들을 찾아가 환경을 정비해 주고 산책을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딱지네가 있어요.
딱지 아부지가 딱지를 데려온 후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홀로 제주를 떠나게 되었고 남겨진 딱지네가 개체수가 불어 방치된 채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처지에서 제동친을 만나게 되었지요.
중성화와 환경정비를 도와준 뒤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오고 있는데요,
현재는 견주의 어린 아드님이 가족의 생계뿐만 아니라 7마리 개들을 책임지는 녹록치 않은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현재 제동친은 매주 일요일 딱지네 친구들을 위해 산책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 셔리가 눈에 띄게 말라가는 모습이 봉사자님들의 눈에 띄여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였고, 심장사상충과 바베시아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되었어요ㅠㅠ
고작 8키로의 작은 체구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사상충과 바베시아(진드기로 인한 고열,.빈혈, 황달 등으로 죽음에 이르는 병) 는 치료과정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제동친은 어떻게든 인연이 닿은 이 친구를 살려내고 싶습니다.
살아난 이후 좋은 입양처가 나오면 더없이 좋겠지만, 입양처가 없어 딱지네에서의 삶이 지속된다 하더라고 그 곳에서 나름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저승이 아닌 이승에서의 삶을 살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셔리는 반드시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낼거라고 믿습니다.
하루 세번의 약도 잘 먹고 추후에 이어질 주사치료도 잘 버텨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하지만 비용이 문제입니다.
어쩌다보니 개들은 물론 가족의 보호자가 된 어린 아드님이 치료비를 감당하기는 어렵습니다.
셔리를 위해 조금씩만 마음을 모아주세요.
사상충과 바베시아 치료를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한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
조금씩의 마음이 모여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후원내역및 사용내역은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통장입출금내역까지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기부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합니다.
*셔리 응원하기*
농협 351 0847 183193 제주동물친구들
(입금자명 뒤에 '셔리'라고 써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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