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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호신청

#올무아웃# 올치와 모개를 도와주세요

76 2020.05.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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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치 암 7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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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이렇게 슬픈 눈빛은 아니었어요. 엄마랑 오빠랑 뒹굴고 놀던 어린시절 저도 꿈많고 개구쟁이 똥강아지였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엄마도 다른 형제들도 하나씩 사라졌고

제 옆에는 오빠만 남아 늘 저를 지켜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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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둘이 남겨진 우리는 더욱 서로를 의지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입이 아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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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파 먹으려고 입을 벌릴때마다 입주변 생살이 찢겨져 나가고 피가 났어요.


목이 마르지만 제대로 마실수도 없었구요ㅠㅠ

제 눈빛은 이렇게 슬픈 눈이 되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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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개 수 6키로


언제부턴가 목을 죄어오기 시작했어요.


움직일수록 파고들어오는 이 줄은..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었고


살 깊숙이 점점 파고들며 내 목숨을 죄어오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 옆에는 동생이 있어요. 동생을 지켜야 하는데요.

오래동안 지켜줄 자신이 점점 없어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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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겠거든요.


저마저 떠나면 내 동생 역시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겠지요.


괜찮아요.


세상은 우리에게 그닥 친절하지 않았거든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해도

이런 힘든 세상, 미련은 없어요.


그래도


남은 시간은 덜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사치일까요??


갈때 가더라도..


이런 고통은 아니잖아요ㅠㅠ


죽을때까지 점점 더 강해지는 고통의 절정에서 죽음을 맞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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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끝에서 올치와 모개는 극적으로 구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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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통의 올무에서 벗어난 두 아이의 임보처를 간절한 마음으로 구합니다.

치료는 끝이 났고


이제 발사하면서 중성화를 마치면서 임보처로 옮겼으면 합니다.

여전히 사람을 많이 무서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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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있을때면 집 안으로 숨어버리기 일쑤여서 제대로 된 사진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올치와 모개의 임보를 맡아주실 분,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사료 및 병원비 지원합니다.)

올치와 모개, 그리고 수없이 꺼져가는 생명들을 위한 동물구호사업 및 중성화 지원사업을 응원해 주십시오.


하루 커피 한잔을 양보해 주시면


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농협 351-0847-1831-93 사단법인제주동물친구들

▷정기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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